'창업' 위한 국화분재 양성교육 개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19. 14:14

수정일 2016.02.19. 16:52

조회 1,335

국화분재

서울시는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을 3월부터 개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교육과정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평일반은 격주 수요일, 주말반은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됩니다.

교육 내용은 ▲ 국화분재 재배이론 ▲ 목부작·석부작·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전시경연대회도 개최됩니다.

교육운영은 평일반 기초과정 20명, 주말반 기초과정 20명과 창업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과정 20명으로 진행됩니다. 단, 심화과정은 2013부터 2015년까지 교육을 받은 수료생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22일 오전 11시부터 3월 3일 오후 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agro.seoul.go.kr) ‘강좌예약’ 접수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국화분재에 관심도가 높으며 창업의지가 강한 서울시민 60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개인 실습용 도구는 본인부담입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전문적인 맞춤형 실용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한 국화분재 기술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화분재로써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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