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무료직업훈련생 3,370명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11. 13:58

수정일 2016.01.11. 16:09

조회 1,371

무료직업훈련

서울시가 상반기 무료직업훈련을 받을 시민 3,370명을 모집합니다.

동부·중부·북부·남부 등 4개 기술교육원에서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만 15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이지만 산업체 인력이 부족한 ‘자동화설비보전’을 신설했으며, 베이비부머세대가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조경관리 학과’도 새롭게 운영합니다.

또 만 15세~35세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식산업, 특수용접, 컴퓨터그래픽디자인 등 ‘청년희망디딤돌과정’을 실시합니다.

모집인원 중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은 2,420명, 단기과정(베이비부머, 재직자)에는 950명을 선발합니다. 정원의 30%는 ①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②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③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④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⑤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각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동부: www.dbedu.or.kr, 중부: www.jbedu.or.kr, 북부: www.bukedu.or.kr, 남부: www.nbedu.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시거나, 구비서류를 준비해,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영주권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외국인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동향 변화, 산업체 수요 등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해, 기업에 즉시 취업할 수 있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술교육원 #직업훈련 #무료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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