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가 부럽지 않은 시청갤러리 작가공모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08. 13:56

수정일 2016.01.20. 17:37

조회 1,112

13년 공모선정작품_작가 전병철

2013년 공모선정작품_작가 전병철

서울시립미술관(SeMA)이 부럽지 않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시민과 작가가 예술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서울시청 신청사 8층의 문화공간으로 서울광장의 조망을 즐기면서 9층의 카페도 이용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접수중인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 기후환경, 다문화 등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종 4건 내외의 선정작은 오는 3월부터 12월의 기간 중 하늘광장 갤러리 기획전으로 초청 전시될 계획입니다.  또한 작품 운송·설치 및 보험가입이 지원됩니다.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에 공모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결과는 1월 말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특히 올해부터는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히며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작품제작에 참여하거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작가 정미진

도시야경_작가 정미진

현재 하늘광장 갤러리에서는 2015년도 공모선정작인 정미진 작가의 <도시괴물>展이 진행 중입니다. 차갑고 높게 서 있는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들을 소재로, 원래 자리에서 이탈, 왜곡시킨 생경한 도시풍경을  30여 점의 회화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2월 14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혜경 서울시 총무과장은 “올해 전시공모는 시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공감 주제와 체험형태의 전시로 차별화시켰다”며, “청사 곳곳에 시민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 전시를 통해 시청사가 더 이상 딱딱한 관공서가 아니라 친근한 문화청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문의

 ○ 서울시 총무과 큐레이터 박소진(02-2133-5641/jinnysmile@seoul.go.kr)

 ○ 위누 프로젝트매니저 오서현(02-782-0514/artist@ween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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