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상계 잇는 경전철, 2022년 완공

내 손안에 서울

Visit4,350 Date2016.01.05 14:41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구조물 및 레일 부설 현황 (신설동역)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구조물 및 레일 부설 현황 (신설동역)

지난해 6월, 2025년까지 서울 곳곳에 총 10개의 도시철도 노선을 신설한다는 내용의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그 중 민간투자사업 협상이 잠정 중단됐던 ‘동북선 경전철’이 올해 들어 새롭게 추진된다는 소식입니다.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부지역 일대의 불편했던 대중교통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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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차질 없게 진행하고자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 새롭게 협상을 재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5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제출된 사업 제안서를 평가하여 같은 해 10월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 2010년 10월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협상을 진행했지만, 주간사인 경남기업이 법정관리(2015년 4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받음) 되면서 사실상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이처럼 난항을 겪어온 동북선 경전철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지난해 12월 30일 취소한 바 있습니다.

동북선 경전철 노선도

동북선 경전철 노선도 (☞이미지클릭 크게보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는 제3자 제안공고에서 정한 기본요구조건인 사업수행(재무)능력의 미충족, 자금조달계획의 불확실, 향후 사업 추진 불투명 등 사유로 관계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상계(4호선)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13.3km에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됩니다.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도시철도와의 환승으로 연계교통망이 형성되고, 도로교통 수요를 흡수해 동북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올해 민간투자사업 협상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등 관계절차를 추진하여, 오는 2017년 착공, 2022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 사업은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안정적이고 조속한 동북선 사업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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