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에서 맞는 ‘따뜻한 송년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2.17. 13:20

수정일 2015.12.29. 13:34

조회 731

너와 내가 함께하는 시민청 따뜻한 송년회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곳곳에서 열립니다.

윈터콘서트, 토크콘서트, 오케스트라 등 풍성한 음악공연

먼저, 한 해 동안 서울의 거리를 문화로 꽃피운 길거리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 <거리아티스트 윈터콘서트>가 19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바스락홀(시민청 지하2층)에서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매일 점심시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활력콘서트를 진행해온 시민청 예술가들의 축제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이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1층)에서 열립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1층)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집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되는 이 행사는 ‘여행좋아하는 남자’ 김태훈(팝칼럼니스트)과 ‘집좋아하는 남자’ 김영철(개그맨)의 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우리동네 순회공연 <아르스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공연이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짝라운지(시민청 지하2층)에서 열립니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빛·공간’ 작품 9점 외

지난 16일부터 진행되어 내년 1월 24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빛·공간’이 시민플라자(시민청 지하 1층)와 시티갤러리(시민청 지하1층)에서 펼쳐집니다.

도시가 담고 있는 빛과 공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6명의 미디어 작가와 미디어 영상그룹 이지위드가 참여한 것으로 시민 체험형 영상 작품 등 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캘리그라피 선물, 방학숙제 하는 날 등 참여 행사도 가득

오는 26일부터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신청받아 캘리그라피 작가가 세상에 하나뿐인 손글씨 선물을 제공합니다.

또한, 같은 양일 간 오후 2시부터는 6시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와 시민청갤러리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숙제 하는 날’이 진행됩니다.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빛·공간’과 연계한 <도슨트 투어>가 오후 2시, 3시, 4시 정각에 시민플라자에서, 시민청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조립체험 프로그램 <비밀의 현관문 만들기>이 열립니다.

시민청 송년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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