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13일 0시 서울역고가 현장점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2.11. 16:23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50분, 13일 자정을 기점으로 폐쇄되는 '서울역고가'를 찾아 폐쇄 전후 현장을 직접 점검합니다.
박 시장은 퇴계로 측 입구에서 만리동 방향으로 서울역고가 현장을 걸으며 경찰, 신호수 등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또, 13일부터 대중교통 공급 확대 운영을 비롯해 우회경로 안내, 현장기동대 현장 관리 등을 실시해 고가폐쇄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13일 0시 10분에는 고가 중앙부에서 서울역 일대 교통개선공사 추진결과와 향후 철거공사 추진계획에 대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역교차로와 숙대입구교차로에 우회경로를 마련하고, 8개 버스노선을 신설‧조정하고 지하철을 증편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현장상황기동대와 시 직원 등 700명(일 단위)을 촘촘하게 배치해 시민불편과 교통 혼잡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문의: 02-2133-8690, 서울역 일대 종합발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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