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2.07. 13:42

수정일 2015.12.29. 13:14

조회 879

우리카드 한새배구단ⓒ뉴시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우리카드 한새배구단과의 연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 실내스포츠의 산실인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둔 배구구단은 ‘우리카드 한새배구단(남자프로팀)’과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여자프로팀)’ 두 곳이 됐습니다. 

시는 지난 9월 여자배구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연고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서울시와 협약을 맺는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은 지난 10월에 개막한 한국프로배구 2015-2016 시즌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에 이어 우리카드 한새배구단과의 연고협약으로 장충체육관을 활성화하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배구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배구단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을 연고로 하는 국내 프로구단은 4종목(야구, 농구, 축구, 배구) 9개팀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야구가 3개 팀(LG 트윈스, 두산베어스, 넥센히어로즈)으로 가장 많고, 농구(SK나이츠, 삼성썬더스)와 축구(FC서울, 이랜드FC), 배구(GS칼텍스KIXX, 우리카드 한새)는 각 2개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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