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뽑은 한강 야경 명소 3곳

내 손안에 서울

Visit7,283 Date2015.11.26 14:11

반포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때쯤, 한강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유난히 아름다운 이유를 아시나요?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연출하는 지점으로 해가 떨어지는 시기가 11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서울 10대 야경 명소(☞‘서울 야행(夜行)’ 하기 좋은 10대 명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한강에서 낙조와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3곳을 알려드립니다.

① 커피 한 잔으로 만나는 백만 불짜리 야경, 한강전망카페

한강대교전망카페(좌), 한남대교전망카페(우)

한강대교전망카페(좌), 한남대교전망카페(우)

한강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한강전망카페입니다. 한강 다리에는 총 7개의 전망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에선 동서남북 어디서든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견우카페’와 ‘직녀카페’에선 63빌딩을 배경으로 붉게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며, 한남대교 남단 ‘새말카페’에선 고층빌딩의 불빛과 다리를 건너는 자동차 불빛들이 별을 수놓은 듯한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카페는 정오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점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② 화려한 조명 축제, 세빛섬

세빛섬과 `숨쉬는 꽃`

세빛섬과 `숨쉬는 꽃`

세빛섬은 서울 10대 야경 명소로도 선정된 바 있는데요. 바로 세빛섬의 화려한 조명이 비친 한강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세빛섬에 흐르는 재즈음악까지 더해지면 재즈음악축제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특히 얼마 전 세빛섬 앞에 설치된 대형 꽃 조형물 ‘숨쉬는 꽃’은 세빛섬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꾸밉니다.

세빛섬 관련 자세한 점은 홈페이지(www.somesevit.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③ 가장 아름다운 한강 야경, 성산대교

성산대교

성산대교

반달모양으로 설계된 성산대교는 한강의 밤을 더욱 멋져 보이게 합니다. 특히 이곳은 가장 아름다운 한강 야경 조망지점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대교 남단은 산책로가 있어 여유롭게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야경 출사지로 유명한 북단에선 고층 건물들과 성산대교의 조명이 한강의 밤을 밝히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이번 주말 카메라를 들고 한강공원에서 나만의 가을 사진을 찍고 만추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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