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직접 만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1.12. 11:50

수정일 2015.11.12. 17:04

조회 475

지난 4주간 99개의 일자리 현장에서 접한 서울 시민의 일자리 현실은 지금까지 통계로만 보아왔던 수치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다는 한 직장맘은 "노산보다 더 힘들고 두려운 건 비정규직 직장맘···" 그리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가 울먹이며 겨우 꺼낸 한마디는 "전 단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였습니다.

주택 설명회에 가면 눈물만 삼키고 돌아온다는 청년과 경험이라도 쌓게 해달라는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알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과 직장맘의 절절한 현실은 직접 만나 듣지 못했다면 몰랐을 이야기입니다.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을 보며, 서울시는 다시 한번 결심했습니다.

일자리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 계단입니다.

일자리라는 계단을 올라서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주거, 결혼, 가정의 문턱에서 또 좌절을 느껴야만 합니다.

천만 시민이 일자리를 찾고, 그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눈물짓지 않는 날까지 일자리대장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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