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년만에 열리는 '서울메가콘서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05. 10:45

수정일 2015.10.05. 16:50

조회 532

가을날이 깊어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K-POP스타와 중국·일본·동남아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를 엽니다. 지난 2012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싸이(PSY)의 메가콘서트 이후로 3년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이날 무대에는 K-POP스타 ‘씨엔블루’와 ‘갓세븐’을 비롯해, 중화권 스타인 ‘리노 왕’과 일본 스타 ‘나카무라 아유미’, 필리핀 인기 가수인 ‘줄리 앤 산 호세’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서울과 Youtube, Ustream 및 SBSMTV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중국과 일본, 동남아 각국의 현지 텔레비전으로도 실황을 전해 전 세계의 이목을 서울광장에 집중시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중국 국경절(10월 1일~7일)인 10월 초까지 지난 메르스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서울 관광 시장을 조기에 정상 회복시킨다는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시는 이번 메가콘서트를 계기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약 1만 명 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외국인 전용관람존’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여행사 및 관광안내소를 통해 사전에 수령한 팔찌를 착용하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내국인은 '외국인 전용관람존' 뒷편 스탠딩석으로 자유로이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그 가슴 뛰는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홈페이지

문의 : 관광사업과 02-2133-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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