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건축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1,578 Date2015.10.05 16:00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마련될 임시전시장 `파빌리온`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마련될 임시전시장 `파빌리온`

올해로 6회를 맞는 <2015 서울건축문화제>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 간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등 서울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인 10인이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 쇼’부터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도시 답사 프로그램, 건축가 사무실 등 총 57곳 건축물을 개방하는 ‘오픈하우스서울’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건축의 재미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올해는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837㎡ 규모의 임시전시장이 마련돼 문화제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는 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이후 오후 5시부터 전시장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개막행사로 8일 오후 7시엔 국제적 프레젠테이션쇼 ‘페차쿠차 서울’이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건축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등 각계 작가 10인이 20장의 이미지를 한 장 당 20초씩, 총 6분 40초간 쉬지 않고 발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끕니다.

[2014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진행한 건축문화투어

<2014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진행한 건축문화투어

또한,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건축과 시민을 한층 가깝게 해 줄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건축문화투어’는 문화제 기간 매주 토,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 도시 곳곳을 걷고 건축물을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 접수(www.saf.kr)로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서울시민건축학교’는 건축가들의 다양한 주제 강의를 통해 건축이 지향하는 가치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 2기 서울시민건축학교는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지난 9월 30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오픈하우스서울2015’를 통해선 평소 가보기 힘든 총 57개 공간이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개방돼 시민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습니다. 40개의 건축물, 14명의 건축가 사무실과 3명의 예술가 작업실 등의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서울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ohseoul.org/)에서 확인해보세요.

도천 라일락집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도천 라일락집’

한편,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의 임시전시장에서는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올해의건축가(2014) 조성룡전 ▲제6회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 ▲한강건축상상전 등 7개 주제의 전시와 메타시티2, 건축비디오자료전, 메데인의 도시건축전 등 10개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한, 시는 국제적 규모의 ‘2017서울도시건축국제비엔날레’ 개최 선포 및 기본 구상논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2015 서울건축문화제>의 상세 일정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af.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architec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그 도시 속의 건축물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건축기획과 02-2133-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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