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도서관 PC 유해사이트에 무방비' 보도에 대한 서울시 설명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9.17. 15:00
17일 뉴스1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서울시내 14개 공공도서관 모두 유해사이트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관련기사 보기)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서울시내 구립 공공도서관 115개 중 38개관이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 총 7,316만개 사이트를 차단 중입니다. (유해사이트 5,083만개, 음란동영상 2,233만개)
※ 2014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유해정보 차단실태 조사(총 132개 도서관 중 115개 대상 조사)
소프트웨어 설치 도서관에서도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접속과 우회사이트 등 차단 누락 등의 문제는 상존하고 있어, 유해사이트 차단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근본적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무선와이파이에서도 유해사이트 차단 가능하나, 우회사이트로 접근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와 기술검토 등이 우선 필요합니다.
전문가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세부방안 마련 후 모든 도서관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와 함께 학교 연계 예방교육 및 I-will센터(6개소 운영중)를 통한 예방활동 등도 펼쳐나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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