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맛집 찾기 함께 하실래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9.11. 14:05

수정일 2015.09.14. 09:06

조회 980

식탁의 품격을 찾아라!

서울시는 9월 11일 ‘숟가락 젓가락 데이’를 맞아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식탁의 품격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푸드콘서트, 건강식 체험,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는 숫자 ‘9’는 숟가락, ‘11’은 젓가락을 연상시키는 데서 착안, 2012년부터 9월 11일을 ‘숟가락 젓가락 데이’로 지정해 매년 식생활 관련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먼저 푸드콘서트는 올해 영등포구 소재 ‘하자센터’에서 ‘속 편한 요리, 속 시원한 토크’라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푸트콘서트에 이어 건강레시피 배포, 간이 소변검사, 저염제품 판매 등 부대행사가 오후 6시까지 펼쳐집니다.

이외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서울시 건강맛집을 찾아라>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에서 지정한 건강음식점(이벤트 참여 업소 대상) 건강메뉴에 대해 할인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카카오 친구 맺기를 통해 1,000원 할인쿠폰을 받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험, 나트륨 줄이기>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학교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양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관련 기관은 소재 자치구 위생과(보건위생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됩니다.

<음식점 고수들의 요리교실>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건강음식점 조리사가 ‘맛있는 건강식’ 레시피를 공개하고 이를 직접 조리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서울시 식품안전과로 전화(02-2133-4738)해 신청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반찬을 만들자>는 1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네 밥집 및 동네 부엌을 활용, 일일엄마가 건강음식에 대한 요리정보과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9월 19일 오후 2시 소풍쉐어하우스(은평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월1회 개최되며, 참여신청은 ‘음식남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더 많은 시민들과 건강한 식생활을 공유하기 위해 <나만의 속편한 밥상> 영상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작품주제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건강밥상’, ‘나를 위로 하는 힐링푸드’, ‘소박하지만 함께 나누고 싶은 밥상’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전 관련 문의 : 운영사무국 02-2679-5535)

우수작품은 10월 둘째 주에 선정하고 1등(1명)은 문화상품권 30만 원, 2등(1명) 10만 원, 3등(10명) 1만 원이 지급됩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식생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식품과 외식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질환에 대해 스스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직장, 음식점 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환경 구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식품안전과 02-213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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