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서 시원한 ‘지하 바캉스’ 함께 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28. 13:07
올 여름, 휴가를 미처 갔다 오지 못했다면 가족들과 함께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록콘서트를 즐기고 세계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열고 있는데요, 8월 마지막주 토요일(29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지하 바캉스’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 날 시민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인기밴드와 함께 시원한 록콘서트로 더위를 잊고, 하루만에 떠나는 세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날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청 예술가(투스토리, 이매진)와 록밴드 크라잉넛, 랄라스윗, 전기뱀장어 등이 출연하는 록콘서트가 열립니다.
또, 시민플라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계 6지역(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프리카)의 특색을 담은 포토존, 의상체험, 볼풀장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다양한 한복을 입고 포토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오세아니아’는 볼풀장과 썬베드를 설치해 해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남미’에는 우유니 소금사막을 재현한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북미’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포토존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전통의상 체험과 전통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며, ‘유럽’에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개의 모든 지역을 거쳐 스탬프를 모은 시민들에게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봉지음료를 무료로 나누어 드릴 예정입니다.
■ 공간구성 ■ 행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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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께서는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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