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노르딕 워킹'을 즐겨 보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24. 15:42

수정일 2015.08.24. 18:16

조회 2,714

해외 `노르딕워킹` 사례

해외 `노르딕워킹` 사례

북유럽에서 선풍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노르딕워킹’을 이제 서울숲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서울숲에서 10월부터 ‘노르딕워킹교실’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성동구보건소, 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이 서울숲 노르딕워킹교실 프로그램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노르딕워킹은 일반워킹보다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에너지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부담 감소로 통증완화와 청추기능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숲 노르딕워킹 교실’은 10월부터 2회, 2개월 코스로 운영됩니다. 교육인원은 총 60명(2개반 30명씩)이며, 참가비는 만 원입니다. 노르딕워킹 스틱은 무료로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숲 노르딕워킹프로그램 시범강좌

서울숲 노르딕워킹프로그램 시범강좌

서울숲 노르딕워킹프로그램은 NWI Deutschland(노르딕워킹 독일협회) 헤드코치 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의 교육뿐만 아니라, 성동구 보건소의 협조로 이용자 건강스크리닝도 실시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총 연장 9.3km의 서울숲은 200여종의 나무와 꽃들로 이뤄진 울창한 숲과 3가지 산책코스를 보유하고 있고, 한강·남산 등 다양한 지역으로 코스연계가 가능해 노르딕워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숲 노르딕워킹교실은 9월 1일부터 서울숲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02-460-292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시 이춘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숲 노르딕워킹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울창한 도시숲을 걸으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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