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12일, 서울광장이 시장실이 됩니다

내 손안에 서울

Visit626 Date2015.08.05 13:58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 현장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 현장

서울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경제, 혁신 등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을 이해하는 시민 참여의 장이 올해도 열립니다.

서울시는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일대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간을 늘려 3일간 개최됩니다.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원하는 장소에서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정책을 이야기하는 토론 모임인 ‘시민시장실’, 정책박람회에서 논의된 시민제안을 갈무리하는 ‘정책공모대전’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정책박람회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광장은 시장실’입니다.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이 시장실로 변신, 시민이 직접 박원순 서울시장과 1:1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신청사 로비에서 진행됐던 ‘정책아이디어 마켓’을 올해는 서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광장은 시장실’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것입니다.

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및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본부·국장과 만나 자신이 갖고 있는 시정 관련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은 시장실’은 정책 제안자와 박 시장이 1:1 상담할 수 있는 ‘열린시장실’과, 각 실‧본부‧국장과 관련 투자·출연기관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5개 분야(▴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쉬는 도시 ▴열린 도시)별 ‘제안존(zone)’으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에서 시민 제안 현황을 알리는 게시판 화면

지난해 열렸던 정책박람회에서 시민 제안 현황을 알리는 게시판 화면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책박람회 홈페이지(http://seoulideaexpo2015.org)를 통해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에 접수하거나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사전접수를 한 경우 원하는 방문 시간대를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접수시 어떤 내용을 제안할 것인지 미리 제출하면 행사 당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시 관련 부서에서 관련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접수되는 제안은 1차적으로 박 시장과 실·본부·국장이 상담을 실시하며, 이후 부서에서 실무적 검토를 거쳐 정책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기획된 정책공모대전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통해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시민제안이 채택되는 경우 5만원~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중 우수제안은 하반기 중으로 개최되는 ‘서울창의상’ 시민제안 부문으로 추천돼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서울창의상’ 추천 대상은 정책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광장은 시장실’에 접수·채택된 시민제안과 서울시 온라인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에 접수 및 채택된 시민제안으로, ‘좋은 제안 선정회의’에서 추천 대상이 선정됩니다.

또, 정책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제안을 한 시민은 지속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는 한편,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포스트 정책박람회’에도 초청됩니다.

‘포스트 정책박람회’에서는 정책박람회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채택된 우수 시민 제안이 어떻게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와 관련한 현황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내가 사는 도시 서울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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