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씨가 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셜 시장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7.27. 13:28

수정일 2015.07.27. 13:45

조회 1,263

'소셜 시장실' 메인화면'소셜 시장실' 메인화면

서울시장의 온라인 소통 공간 온라인 시장실(http://mayor.seoul.go.kr)이 소셜 시장실 ‘#원순씨 ON’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제공된 정보를 시민들이 보기만 했던 일방향 서비스에서 시민들이 시장 일정을 직접 만들고, 의견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새 단장한 것입니다.

지난 6일 1차 오프한 ‘소셜 시장실’은 24일 2차로 오픈을 했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작업을 통해 다음달 31일 최종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편된 ‘소셜 시장실’의 특징은 크게 5가지입니다.

첫째, #해시태그를 통해 시민들의 개인 SNS와 시장실의 자동 연계입니다. 시민이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 #원순씨 등 해시태그(#특정단어)를 달고 본인 SNS에 글이나 사진을 올리면 ‘소셜 시장실’에 자동으로 표출됩니다. ‘소셜 시장실’에 표출되는 SNS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플리커, 유튜브, 페이스북 등입니다.

앞으로 #서울역7017 #서울브랜드 등 서울시 정책에 대한 해시태그도 추가해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할 계획입니다. 민원성 내용은 서울시 응답소로 전달돼 처리됩니다.

한편, 해시태그는 해시(#, hash)기호를 써서 게시물을 묶는(tag)것을 지칭하는 말로, SNS상에서 #(해시)에 특정단어를 붙이면 그 주제와 연관된 글, 사진, 동영상 정보가 표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서울시장의 업무시간 내 일정 및 위치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소셜 시장실’ 내 ‘지금 원순씨는’ 메뉴를 클릭하면 서울시장 일정과 현재 위치정보가 구글캘린더와 지도로 표시됩니다.

또한, 서울시장의 일정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신의 캘린더에 ‘구독하기’버튼을 눌러 등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텍스트로만 제공되는 시장 일정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선된 것입니다.

원순씨

셋째, 메르스 이후 시민이 초대하면 달려간다는 취지로 개설한 시민참여형 소셜일정 ‘#원순씨가 간다’가 상설화됩니다. ‘#원순씨가 간다’는 ‘서울시장 일정은 시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야 한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철학을 담은 것으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민들이 사연을 신청하면 서울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전통시장, 자영업자, 학교, 병원 등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올라온 사연에 따라 서울시장이 직접 찾아가 이들의 삶을 응원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토론방도 개설, 시정활동 및 특정 주제에 대해 직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넷째, 모바일이 우선인 환경을 고려해 시민들이 손안에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내 손안에 시장실’을 구현했습니다.

‘소셜 시장실’은 반응형 웹 방식으로 제작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하는 기기에 상관없이 기종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으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다섯째, 박원순 서울시장 이름으로 계정된 모든 SNS 콘텐츠가 ‘소셜 시장실’에 모입니다. 서울시장의 ‘미디어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약 165만 명에 달하는 박원순 시장의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구독자 외에 일반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서울시장의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소셜 시장실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개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 ‘소셜 시장실’ 바로가기

#서울시 #소셜 시장실 #원순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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