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시민시장'을 찾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7.21. 17:05

수정일 2015.07.21. 18:09

조회 759

청객을 내면 누구나 시장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사와 서울광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민간단체, 정책 입안 관련자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정책박람회는 행사 기간이 3일로 대폭 확대되어, 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 실·국장들이 상주하며 직접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접수합니다.

그뿐 아니라, 서울시내 곳곳에서 1,000명의 시민들이 직접 시장이 되어 개최하는 ‘시민시장실’을 통해 보건의료, 교통, 도시개발 등 현재 서울시의 정책 난제에 대한 첨예한 토론 배틀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시민시장실'은 시민들이 카페, 거실, 옥상 등 가까운 일상 공간에서 서울시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지역과 일상의 변화, 서울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립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시장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시민시장실 사전설명회와 워크숍이 열려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는 시청사·시민청·혁신파크·무중력지대 등 서울시의 공공공간을 전면 개방하여 시민시장실을 지원합니다.

청객을 내면 누구나 시장

시민시장단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부터 대학생, 직장인, 전업주부, 시니어 등 정책토론을 열고자 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2015 정책박람회 홈페이지(seoulideaexpo2015.org)에서 가능하며, 2015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1,000명의 시민시장을 모집합니다.

시민시장실의 상세한 소개와 설명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신청사 2층 공용회의실에서, 29일 오후 4시 서울시 혁신파크에서 각각 사전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또한 8월 22일 오후 1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는 시민시장실의 토론주제기획과 운영, 진행방법 등을 교육하는 워크숍과 시민시장단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책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클로징 행사에서는 시민시장실의 토론주제와 정책 제안들을 발표하고, 박원순 시장 및 일반 시민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현장 투표를 통해 ‘2015 최고의 시민시장실’을 선정·시상할 계획입니다.

문의 : 사회혁신과 02-2133-6322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