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강' 정책으로 오래오래 사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29. 16:08

수정일 2015.06.01. 09:06

조회 3,542

병원ⓒ연합뉴스

내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는 말 있듯, 시민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각종 건강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봤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만큼 중요한 것 없겠지만, 내 몸에 맞는 정책과 각종 지원 혜택을 챙기는 일도 놓치지 마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민의 건강을 살펴드립니다
 - 환자안심병동, 예방접종, 치매관리 등 시민들의 비용 부담은 줄여주여주는 서울시 각종 건강 지원 정책들
 - 서울시 공공의료 9대 혁신과 더불어 시민이 감동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환자안심병원 : 간병 서비스 무료로 제공해요

“저 또한 남편을 24시간 동안 간병했었기 때문에 잘 알아요.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얼마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지… 그렇기에 간호사분들께 더 감사해요.”(환자안심병원 입원 환자 이순영 씨)

서울의료원과 시립동부병원은 병원의 책임 하에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환자안심병동’을 운영합니다. 간호사가 다인병상의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사회복지사도 투입돼 환자들에 대한 심리·경제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지 않고도 환자가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 가족을 배려하는 환자안심병동에서 간병료 부담을 해결하세요.

홈페이지 : 서울의료원(www.seoulmc.or.kr), 동부병원(www.dbhosp.go.kr)
문의 : 서울의료원 02-2276-7000, 동부병원 02-920-9114

- 환자안심병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클릭(☞ 환자가 안심하는 병원, 가족이 안심하는 병원)

※ 클릭해도 내용이 안 보이시면 크롬(www.google.com/chrome) 브라우저에서 확인하세요.

서울건강콜센터 : 건강에 ‘불’ 났으면 119에 신고하세요

“복용하던 약에 부작용이 있어서 다른 약으로 처방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오늘 혈압이 175/112가 측정되고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운데...예전에 처방받은 약을 다시 복용해야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상담자 60대 A씨)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19 종합상황실 내에 ‘서울건강콜센터’를 설치해 국번 없이 119만 누르면 구급차 응급출동부터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one-stop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휴에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되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서울건강콜센터에서 24시간 전문의에 의한 건강상담 및 의학상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 서울건강콜센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클릭(☞119와 함께 서울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건강콜센터)

예방접종 : 이제 가까운 보건소에서 미리미리 챙기세요

주사

건강은 예방이 필수겠죠?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주소지 보건소 또는 서울시 생활보건과 02-2133-7664

또한 보건소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받기 어려운 결핵환자와 희귀 난치병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도 실시하 감염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 에이즈 무료 검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클릭(☞ 보건소에서 거주지 관계없이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가능)

치매관리 : 걱정하지 마시고 미리 예방하세요

종로구에 살고 있는 김○수(70세)은 평소 꾸준한 운동을 했기에 치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집 앞에 붙어 있는 무료 치매 검진 안내 현수막을 보고 치매지원센터를 찾았다. 검사 결과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아 현재 종로구 치매지원센터의 음악, 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구에 1개소씩 있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혹은 보호자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의 온라인 치매 간이검사를 통해 먼저 치매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서울시광역치매센터(www.seouldementia.kr)
문의 : 서울시광역치매센터 02-3421-7200

- 치매검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클릭(☞ 서울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치매검진에 더욱 집중)

건강체중 3.3.3 : 체중은 줄이고 이웃사랑을 쌓아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뉴시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서울시민 비만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체중 유지와 비만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3개월 동안 3kg 가량 3개월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 프로젝트에 총 1만 7,415명이 참가해 약 14톤(13,884kg)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한국야쿠르트에서 시민의 체중감량과 비례하는 쌀 9톤을 기부했습니다. 2015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 건강체중 3.3.3(www.health100.or.kr)

이밖에도 시는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5월에 진행한 ▲이색 걷기 대회 Walk on Seoul ▲청계천 일대 Walk@Lunch에 이어 ▲청소년 대상 비만 관리 프로그램 Let’s CrossFit(7~8월) ▲장애물 복합 레이스 ‘스파르탄 레이스 인 서울’(하반기) ▲MBC 한강마라톤(9월)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간접흡연제로 : 담배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요

서울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 버스정류소 등 실외 공공장소 및 실내 공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자치구별로 금연클리닉도 운영해 시민들의 금연을 돕습니다.

- 금연에 도움 되는 정보를 더 보고 싶다면 클릭(☞ 담뱃값 인상…이젠 정말 끊어야 하나?)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 정보도 챙겨드릴게요.

- 여름철 올바른 수분섭취 요령
- 냉방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말고 없을까?

한편 서울시 서울의료원은 올 3월, 시민과의 9가지 혁신약속을 내놓았습니다. 전국최초로 선보인 ‘환자안심병원’의 확대 시행 등으로 시민들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공의료 9대 혁신(간병료는 십분의 일로, 응급진료비는 반으로) 내용도 살펴봐주세요.

마지막으로 몸도 건강해야하지만, 마음도 건강해야 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예방·상담 프로그램상담도 실시하고 있답니다.

- “남들은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

홈페이지 :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blutouch.net)
문의 :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02-3444-9934

서울시민 여러분~ 아프지 마시고요, 서울에서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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