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4.47% 상승…서초구 ‘최고’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29. 14:24

수정일 2015.05.29. 18:00

조회 1,612

개별공시지

서울시는 201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했습니다.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4.47%(2014년도 상승률 3.35%)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1.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90만 8,224필지 중 95.3%인 86만 5,315필지가 상승하였고, 2만 3,323필지(2.6%)는 보합, 1만 7,519필지(1.9%)는 하락 하였으며 2,096필지는 새롭게 조사 됐습니다. 

■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그래프

년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상승률(%) -2.14 3.97 1.31 3.69 2.86 3.35 4.47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서초구가 7.19%로 가장 높았으며, 마포구 5.80%, 동작구 5.37%, 광진구 5.02%, 강남구 4.93% 순이었습니다.

또한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4.38%, 상업지역이 4.99%, 공업지역이 4.10%, 녹지지역이 4.19%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화장품판매점(네이처리퍼블릭)으로 전년도보다 4.8%상승한 8,070만 원/㎡(3.3㎡당 2억6천6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5,620원/㎡(3.3㎡당 1만8천5백7십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및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 및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seoul.go.kr/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29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seoul.go.kr)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재결정·공시 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사편리 통합민원(http://kras.go.kr)
민원안내 및 신청
개별공시지가/이의신청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가능

서울시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선에 의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120다산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해당 자치구 담당감정평가사가 직접 신청인에게 전화하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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