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선강탈 버스정류소 아이디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28. 15:54

수정일 2015.05.28. 18:06

조회 1,603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대상 수상작 중 `비원`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대상 수상작 중 `비원`

버스를 흔히 `시민의 발`이라 부릅니다.

그만큼 버스는 시민의 바쁜 일상 속에 빠질 수 없는 존재죠.

과연, 시민들이 꿈꾸는 버스정류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이 진행됐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선정되었는데요. 서울시는 이 중에서 2개를 골라 실제 승차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사는 마을에도 이런 버스정류소가 생긴다면?`

아름다운 버스 승차대,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대상 수상작 중 `공존`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대상 수상작 중 `공존`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비원’과 ‘공존’, 2개 작품입니다. ‘비원’은 한국 전통 건축물을 모티브로 지붕을 형상화했으며, ‘공존’은 한옥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다이나믹 스테이션`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다이나믹 스테이션`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시간의 흔적`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시간의 흔적`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더 게이트(THE GATE)`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금상 수상작 `더 게이트(THE GATE)`

다음으로 금상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선으로 역동적인 서울을 표현한 ‘다이나믹 스테이션’, 선유도 공원을 배경으로 친환경적인 승차대를 만들어 낸 ‘시간의 흔적’, 버스정류소는 나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 주는 문과 같다는 의미의 ‘더 게이트(THE GATE)’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은상 수상작 중 `S-shelter(좌)`와 `별 헤는 밤(우)`

버스정류소 승차대 시민공모전 은상 수상작 중 `S-shelter(좌)`와 `별 헤는 밤(우)`

은상은 `도시위에 그려낸 춤사위 태`, `Traditional Bus Stop`, `S-shelter`, `철꽃`, `별 헤는 밤` 등 5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문의 : 버스정책과 02-2133-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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