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이제 읽지 말고 보세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329 Date2015.05.27 16:38

내 손안에 서울 기사를 활용한 콘텐츠 화면 ⓒ비주얼다이브

내 손안에 서울 기사를 활용한 콘텐츠 화면

오는 하반기부터 서울시 대표 모바일 온라인 통합 미디어 ‘내 손안에 서울’에서 뉴욕타임스의 ‘스노우폴’, 가디언의 ‘데이터저널리즘 블로그’와 같은 3D 그래픽, 전문차트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웹과 모바일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뉴스콘텐츠 생산 기업 ‘비주얼다이브’와 ‘콘텐츠 생산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예컨대, 기존에는 여름철 서울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432개 분수 정보를 텍스트와 평면적인 지도로만 볼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지도 위에 마우스를 대면 관련 정보와 사진, 영상 등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시가 생산하고 있는 빅데이터들도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인포그래픽으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업무협약 이후엔 비주얼다이브가 개발한 데이터시각화 콘텐츠 제작 툴(핑거프레스)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며,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시청 내 편집실과 시민기자 및 작가들에게도 활용교육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는 ‘핑거프레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전문인력,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3D 그래픽, 전문차트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기사를 생산할 수 있어 콘텐츠 몰입도, 가독성,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의 ‘스노우폴’은 2012년 12월 20일 발행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기사로 캐스케이드 산맥의 눈사태라는 1만 7천자의 긴 스토리를 모션그래픽, 패럴럭스 기법, 사진, 지도, 3D 그래픽, 비디오 등을 활용해 제작하여, 2013년 퓰리쳐상을 수상하고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황보연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 손안에 서울’ 콘텐츠가 모바일 퍼스트라는 미디어 환경에만 집중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정보를 보다 역동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의 콘텐츠 파워지수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보탬이 되는 유익한 정보의 전달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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