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 노란카펫, 어린이기자가 간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5.04. 14:00

수정일 2015.05.04. 17:34

조회 1,226

길원초 앞 옐로카펫

길원초 앞 옐로카펫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장과 서울시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단 10명은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지대 성북구 '옐로카펫' 현장을 탐방하고, 어린이 기자 간담회를 갖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건널목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융단처럼 칠한 것을 말합니다. '옐로카펫'은 ▲길원초 ▲미아초 ▲해맑은 어린이공원 등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성북구 길음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위험지대 3곳에 설치됐습니다.

키가 작아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의 가방에 다는 `옐로카드`

키가 작아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의 가방에 다는 `옐로카드`

이날 어린이 기자단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옐로카펫'이 설치된 해맑은 어린이 공원, 미아초, 길원초를 차례로 답사하고 취재하게 됩니다.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장과 함께 길원초 앞 '옐로카펫'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어린이기자 간담회장(길음1동주민센터)으로 자리를 옮겨 옐로카펫과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어린이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은 '내친구서울' 어린이 신문 6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서울시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서도 어린이 토론을 생중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황보연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기자단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기획됐다"며 "어린이 안전지대인 옐로카펫 현장을 취재하고 토론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내친구서울 #옐로카펫 #어린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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