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무장애 숲길’을 소개합니다

시민기자 임은주 시민기자 임은주

Visit458 Date2015.03.16 10:44

관악산 무장애 숲길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 전경

관악산 무장애 숲길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 전경

지방에서 살다 서울로 상경해 기쁜 일, 슬픈 일 겪으며 정들게 된 관악구는 나의 제 2의 고향이기도 하다. 오늘은 관악구에 있는 관악산을 소개하고 싶다.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서울시민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관악구청에서 숲길을 조성한 후, 주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관악산 무장애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숲이 주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관악산 제2광장에서 열려암까지 평평한 코스로 오를 수 있는 ‘순환형 숲길’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는 ‘등반형 숲길’로 나뉘어 있어, 취향대로 관악산을 즐길 수 있다.

숲길 곳곳에는 책 읽는 쉼터와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잣나무 쉼터 등이 있어 번잡한 도심의 일상을 벗어나 사색하기에도 좋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안내판, 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도 설치되어 있다.

작은 음악회나 각종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더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도심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바로 맞은 편에는 서울대 캠퍼스가 내려다 보여 조망도 근사하다.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관악산 무장애 숲길. 앞으로도 관악산 무장애 숲길이 더 많이 홍보되어 서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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