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한국인` 시상 현장에 다녀와서!
발행일 2015.02.25. 14:18
도전 한국인 수상자 단체 사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지난 23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19층)에서 `2014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시상식과 함께 `2015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5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시상은 올 한 해 대한민국 사회에 도전을 통하여 한 해를 빛낼 한국인을 미리 발굴하고 응원하는 시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시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도전을 통해 큰 업적을 만들어낼 사람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가졌다는 게 기존 상들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박명재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공동 대회장으로 박희영 도전월계수회 회장, 최불암 방송인이 맡았다. 고문으로는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총재,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총재, 염동열 국회의원, 안병만 전 교육부 장관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이상헌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은 김흥기 모스크바 국립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가 교수단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하였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시상위원회는 수상자를 선발한 경위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번 2015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수상자에는 동서화합의 꿈 가족 부문에 정운천 초대농림수산부 장관 가족, 김부겸 국회의원 가족이 있습니다. 동서화합(영호남지역)으로 지역감정 타파를 위한 가슴 뭉클한 도전이 혼자가 아닌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희망의 불씨를 준 것에 대한 도전의 삶을 높게 평가한 두 가족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고 성공시키는데 동행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어 4회째로 개최된 `2014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명` 시상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인 최초 ITU 이사회 의장인 민원기 의장, 임권택 아시안게임 총 감독,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가수 데뷔 50년 경력의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남진, 남가주 출신 최초의 여성 한인의원으로 선출된 영 김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등이 수상하였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조영관 본부장은 "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 속에서 끝없이 도전해 온 한국인 도전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등 한국인의 도전정신 함양(涵養)과 확산(擴散)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수상자 발굴을 통해, 수상자들이 각처에서 도전과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도전'이라는 본래의 뜻에 충실히 부합하는 한국인을 적극 발굴, 홍보하여 작게나마 이 사회를 대신하여 그 노고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02-732-7676, challenge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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