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것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2.09. 15:19

수정일 2015.02.09. 15:19

조회 784

CO2 1인 1톤 줄이기

서울시는 'CO2 1인 1톤 줄이기'를 통해 2020년까지 1천만 톤의 CO2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도시계획, 교통, 건강, 안전 등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 전 분야에 대한 비전과 실천과제, 2030년까지의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시민주도로 마련합니다.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은 2015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 기간인 4월 10일(수) 발표합니다.

2015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는 4월 8일(수)~12일(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87개국 1,200여개의 회원도시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합니다.

시민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주요 포탈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 작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약속'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배경과 서울의 약속(1부), 에너지· 도시계획· 대기· 교통· 자원· 물· 생태· 도시농업· 건강· 안전 총 10개 분야의 개별 비전과 핵심과제(2부), 시민들의 의지가 결집된 '서울의 약속'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 이행 및 모니터링 체계와 실천전략(3부)로 구성됩니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적극 실천될 수 있도록 의제 작성과 함께 동참을 다짐하는 서명운동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

서울시는 지난해 8월 2020년까지 CO2 1천만 톤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원전하나줄이기2 –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O2 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 녹색교통운동, 환경정의 등 주요 환경단체가 동참합니다.

그간 지역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던 서울시새마을회, 서울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등 직능단체, 종교계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지구환경을 지키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운동본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간사단체 홈페이지(http://ecoseoul.or.kr) 또는 유선(02-735-7000)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 바로가기::링크새창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