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은평’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시민기자 임영근

Visit739 Date2014.10.17 14:43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지난 7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개관했다. 은평 뉴타운 개발 때 발굴된 유물, 유적들과 은평구 주민들이 기증한 소중품을 모으는 ‘우리집 보물찾기’를 통해 전시관이 완성됐다 한다. 호기심에 발걸음을 향해 보았다.

다양한 유물과 옛 한옥의 모습 전시중

다양한 유물과 옛 한옥의 모습 전시중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은평의 역사와 뉴타운발굴 유물이 전시된 은평역사실(1층)과 실제 한옥과 한옥의 건축과정 및 특징 등이 전시된 한옥전시실(2층)으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박물관 내부에는 어린이서재, 공방,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외부에는 통일신라시대의 기와가마터를 비롯한 석물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다. 옥상에는 정자가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관람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전시물로 안익태 선생의 코리아환타지(애국가) 친필 원본 악보와 1894년 중국에서 인쇄된 초기 성경 맛대복음(현 마태복음)가 전시중이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유물들이 많다.​

은평한옥마을과 인접한 곳에 건립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잘 간직하고 있어, 향후 시민들이 더 많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시 안내
 ○ 관람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관람료: 12월 31일까지는 무료 관람
 ○ 관람장소: 연서로50 길8,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3번출구 환승 701,7211
     하나고, 진관사, 삼천사 입구 하차
 ○ 문의전화: 02-351-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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