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잠실은 야구· 콘서트로 `북적`

서울톡톡

발행일 2014.08.13. 10:00

수정일 2014.08.13. 10:00

조회 1,348

야구장

[서울톡톡]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8월 14~16일, 3일간 대형 공연 및 프로야구 경기가 동시간대에 진행되어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4일에는 잠실보조경기장 및 광장에서 '슈퍼소닉'이 진행되고, 15~16일에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및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NC:LG / 롯데:두산)경기가 열려 1일 약 4만 5천에서 5만 명씩, 3일간 총 1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콘서트와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로 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 차량이 많이 몰리며 특히 오후 3시~6시 사이에는 극심한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운동장에 행사가 많을 때는 행사 시작 2∼3시간 전에 주차장이 꽉 차고, 출차에 최대 1시간이 소요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편리하다"고 전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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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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