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자

한국아이닷컴

발행일 2013.08.27. 00:00

수정일 2013.08.27. 00:00

조회 1,603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로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국민 100명 중 67명이 스마트폰을 쓴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폐해도 심각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초 서울시가 발표한 스마트폰 중독현황 조사결과, 청소년의 5.9%가 중독 사용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독 사용자는 평일 8시간, 주말 1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학습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냅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1-1-1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1-1-1 운동은 1주일에 1번 1시간 스마트폰을 끄고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아울러 등굣길 OFF 하굣길 ON 운동, 스마트폰 에티켓5 선정 등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야기되는 각종 문제는 가정의 행복을 저해하는 사회문제로 확대된 실정입니다.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민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최대한 예방하고 건전한 사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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