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독도 퀴즈

서울톡톡 조선기

발행일 2012.10.25. 00:00

수정일 2012.10.25. 00:00

조회 6,026

독도, 누구나 알고 있는 섬이지만 의외로 독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독도 퀴즈.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퀴즈를 맞춰보세요. 또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도지킴이' 오행시도 꼭 읽어보세요.

[당신의 독도사랑 지수는?]
  6~7개 : 우와! 많이 알고 계시네요. 당신을 독도지킴이로 임명합니다.
  4~5개 : 기본은 되십니다. 그러나 조금 더 힘내세요. 파이팅!
  1~3개 : 아쉽습니다. 좀 더 분발해주세요.

1. 다음 중 독도의 옛이름이 아닌 것은?
 1. 석도 
 2. 자산도
 3. 삼봉도
 4. 우도

2. 독도의 공식적인 로마자 표기는?
 1. Dok Island
 2. Dok-do
 3. Dokdo
 4. Tokdo

3.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였던 독도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새주소를 갖게 됐다. 다음 중 독도등대가 위치한 곳은 어디일까?
 1.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55
 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
 3.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3
 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88

4. 동도와 서도 중 관광 목적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한 곳은?
 1. 동도
 2. 서도
 3. 동도와 서도
 4. 두 섬 모두 일반인 출입 불가

5. 조선시대 어부로 일본에 가서 당당하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힌 사람은?
 1. 안철수
 2. 안용복
 3. 안재욱
 4. 안중근

6. [주관식]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조선 초기 관찬서인 (         )(1454년)는 울릉도(무릉)와 독도(우산)가 강원도 울진현에 속한 두 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섬이 6세기 초엽(512년) 신라가 복속한 우산국의 영토라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독도에 대한 통치 역사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7. [주관식]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17세기 일본 돗토리번(鳥取藩)의 오야(大谷) 및 무라카와(村川) 양가는 조선 영토인 울릉도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하다가 1693년 울릉도에서 안용복을 비롯한 조선인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양가는 일본 정부(에도 막부)에 조선인들의 울릉도 도해(渡海)를 금지해달라고 청원하였고, 막부가 쓰시마번(對馬藩)에 조선 정부와의 교섭을 지시함에 따라 양국간 교섭이 개시되는데, 이를 (          ) 라 합니다.
에도 막부는 1695년 12월 25일 돗토리번에 대한 조회를 통해 "울릉도(죽도)와 독도(송도) 모두 돗토리번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돗토리번 답변서」), 1696년 1월 28일 일본인들의 울릉도 방면 도해를 금지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이로써 한·일 양국간 분쟁은 마무리되었고, 울릉도쟁계 과정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이 확인됐습니다.

※ 퀴즈 내용은 외교통상부 독도 http://dokdo.mofat.go.kr/ 와 국토해양부 우리땅독도 http://dokdo.khoa.go.kr/홈페이지에서 발췌·참고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독도지킴이 오행시
서울톡톡에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독도지킴이'로 오행시 짓기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와 글 솜씨를 보여준 7분을 선정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수현
독-독도를
도-도둑 맞기 전에
지-지켜야 해요
킴-킴치를 도둑맞은 것처럼 보고만 있지 말아주세요.
이-이제부터 독도에 더욱 더 관심 가져주세요.

고미향
독-독한 마음없이
도-도도하게
지-지금까지 지켜 온 독도를
킴-김 ~~~~킴 빠지게 자기 나라라고 주장하니
이-이 무슨 날벼락 같은 망언이

신수현
독-독방을 쓰는 것인가? 넓은 바다에 홀로 외로이 있는 것이
도-도리어 독도로 놀러오라고 손짓을 하네.
지-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때문에 쉽게 갈 수 없는 내 마음. 하지만 앞으로 독도를
     더 잘 지켜주는 지

킴-킴이가 되어 어디서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당당하게 지켜줄게^^ 독도야 외로
이-이 있지만 우리가 널 항상 품고 있다는 걸 잊지마~~ 사랑해^^

김유진
독-독수공방 독야청청
도-도란도란 우리독도
지-지란지교 꿈꾸면서
킴-킴교수도 이교수도
이-이심전심 으랏차차

김희정
독-독도야!
도-도성이 자리 잡고 있던 그 시절부터
지-지속적으로 우리 곁에 있어주었구나!
킴-킴(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터 워리워리 세브리캉
이-이러한 길고도 재밌는 이름이 오랜 세월동안 남아 있어서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것처럼 독도 너도
     우리 곁에 오랜 세월동안 남아있어 
주었구나 너무나 자랑스럽다,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 영토 독도야!^^


김미선
독-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많은 일본 사람들
도-도를 넘어도 너~~무 넘는 것 같아 보이고, 우리의 역사에도 나와 있듯이
지-지증왕 13년 우산국(독도)을 정복하여 신라 영토에 편입시킨
-김이사부 [金異斯夫]를 꼭 알게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이-이제 대한민국의 땅 독도 그곳으로 여행을 꿈꿔 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제목으로 계속해서
     일기를 쓰고 있는 아이를 보니 독도를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집니다.


공정화
독-독도는 경상북도의 속해있는 화산섬이랍니다.
도-도(섬) 중에서는 가장 동쪽에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지-지킬 수 있습니다 분명한 우리의 땅이니깐요.
킴-김씨, 박씨, 이씨까지도 모르는 아는 사실 독도의 우편변호는 '799-805'번!
이-이젠 독도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애정·지식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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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오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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