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많이 나온 수도요금…물이 새고 있다?

서울톡톡 조선기

발행일 2012.10.04. 00:00

수정일 2012.10.04. 00:00

조회 3,266

Q) 수도요금이 평상시보다 너무 많이 나왔어요. 집안에 물이 누수되고 있는 거 같은데 확인방법을 알려주세요.

A) 평소보다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지하실이나 벽에 물기가 보일 경우, 담장이나 벽·마당이 갈라지는 경우에는 누수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누수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수도꼭지를 모두 잠갔는데도 수도계량기 빨간 별침이 돌아가면 누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물탱크 및 양변기 등에서 물의 공급을 조절하는 플로트밸브(볼탑)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기타 취약부분의 누수지점을 확인해보세요. 그래도 누수지점을 확인할 수 없을 때에는 120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면 관할 수도사업소의 누수탐지원이 현장에 출장을 나가 누수 여부와 누수위치를 확인해 줍니다.

누수탐지 시 수수료는 없고, 수리는 수도사업소에서는 누수공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용가 부담으로 설비업체에 의뢰해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옥내누수가 발생하여 요금이 과다 부과되었을 때에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수도사업소에 요금감면 신청을 하시면 요금의 일부를 감액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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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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