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만 동동, 갑자기 아이 맡길 곳 필요할 때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발행일 2012.04.27. 00:00

수정일 2012.04.27. 00:00

조회 3,022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오늘부터 하이서울뉴스의 '서울생활백서' 코너에서는 120다산콜센터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해 문답 형식으로 연재한다. 이제 막 서울에 살기 시작한 초보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오랫동안 거주해온 이들에게도 막상 물어보면 알 듯 모를 듯한, 시민들의 365일 24시간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소하고도 긴요한 서비스들을 엄선했다. 서울시민으로서 당연히 알고 누려야 할 정보를 여기서 얻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되도록 주변의 많은 이웃들에게 알려 나누는 게 숙제다. 

Q) "다산콜님, 도와주세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라 평일 주간에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깁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근해야 하거나 집안 경조사가 생기면 속이 타들어갑니다. 급하게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정신이 없어요. 잠깐씩만이라도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시설이 없는지요?" (서울에서 다급한 엄마)

A) "일시적으로 아이 맡길 곳을 찾으시는 부모님들께 '365 열린어린이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365 열린어린이집은 심야시간 대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인데요. 현재 ▴관악구 성현햇살어린이집 ▴마포구 열린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직장어린이집 ▴광진구 아이들세상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어린이집 등 5곳이 운영되고 있어요.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둔 부모로 서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최소 3시간~최대 24시간 이내로 이용해야 하고, 월 10회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1회 24시간을 연속 이용할 경우 최대 6일간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 24시간 연속 이용은 5만원이며 별도 이용료인 식비는 1식에 1,000원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니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로 들어가셔서 보육서비스 예약(365열린어린이집)에서 신청하세요."

문의: 서울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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