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성룡, 하인스 워드의 공통점은?

서울톡톡

발행일 2014.07.15. 00:00

수정일 201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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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2006년), 거스 히딩크 감독(2002년), 성룡(1999년)

[서울톡톡] 서울시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올해의 '외국인 명예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7월 31일(목)까지 각 계의 추천을 받는다.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중인 외국인이나 시 방문 주요외빈 중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사회활동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외국인 명예시민」의 연평균 수여인원을 20명 이내에서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자매우호도시뿐만 아니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해외도시 출신 인사를 전폭적으로 발굴해 명예시민의 양적·질적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총 92개국 694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인사로는 한옥지킴이 피터 바돌로메우(2010),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2008),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2006), 거스 히당크 감독(2002), 영화배우 성룡(1999) 등이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독일기업의 한국유치에 기여한 독일국제학교 교장 '모니카 슈미츠', 서울에 외국기업 투자 유치 및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에 공헌한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에이미 진 잭슨', 20여 년간 한국과 헝가리의 외교발전과 우호증진에 헌신한 전 주한헝가리 대사 '미클로쉬 렌젤' 등 14개국 16명의 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공공단체의 장이나 10인 이상 회원이 있는 사회단체의 장 혹은 10인 이상 시민이 7월 31일(목)까지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기획조정실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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