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따뜻하게 만든 이야기를 찾아요

서울톡톡

발행일 2014.06.02. 00:00

수정일 2014.06.02. 00:00

연탄(사진 뉴시스)

[서울톡톡] 서울시가 '제2회 서울시 희망온돌 체험수기 및 나눔활동사진 공모전'을 연다. 희망온돌사업은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실행 및 평가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고 있는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서울을 만들고 있는 시민의 생생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진 등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올해에는 체험수기 18편과 사진 16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운 시민이나 단체의 나눔 활동 ▲희망온돌 사업으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성공담 ▲ 꿈과 희망을 준 다양한 사례 등으로 희망온돌 지원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개인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등이다.

체험수기 응모작은 A4용지 3매 이상 분량(13포인트 기준)으로 작성하여 1인(단체)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사진 부문의 경우는 개인적 경험과 나눔 활동까지 주제에 포함되며 1인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jpeg, gif등 그림 파일로 출품)

응모는 6월 1일(일)부터 6월 30일(월)까지 30일 동안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며, 지역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제출자의 실제 경험사례가 아닌 경우 ▲타 공모전 수상작의 표절 ▲초상권 침해 등에 해당하는 작품은 출품할 수 없으며 입상한 이후라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 상금을 환수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실무진 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치게 되며 7월 11일(금)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및 희망온돌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제2차 저작물로 등록되어 서울시 희망온돌 사업의 행사 및 홍보자료 이외에도 나눔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홈페이지 :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문의 : 서울시 복지건강실 희망복지지원과
· E-mail - mybabydol@seoul.go.kr, sweettae@seoul.go.kr
· 전화 - 02-2133-7375, 7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