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에서 만난 미술관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14. 00:00

수정일 2014.05.14. 00:00

조회 1,014

김형배, [무제], 김동범, [독도는 꿈꾼다]

[서울톡톡]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지하도상가 문화예술 입히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지로4가 지하보도에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를 개관했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9일까지 <독도랑 어깨동무 전>을 연다.

<독도랑 어깨동무 전>에는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김형배 화백,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시사만화가로 유명한 김용민, 장봉군 화백, 카툰작가 김동범 등 중견작가를 비롯한 5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지켜야할 영토, 독도의 엄숙한 이미지보다 생태환경의 보고인 독도가 가진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취지에 만화가를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경계와 영역을 넘어 어깨동무하자는 의미로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독도랑 어깨동무 전> 이후에도 연말까지 서울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3∼4회 이상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 02-2290-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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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을지로4가 #독도랑어깨동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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