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세 줄짜리 러브레터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09. 00:00

수정일 2014.05.09. 00:00

조회 1,113

봄(사진 이수길)

[서울톡톡] 누구에게나 '봄이 오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계절의 변화일 수도, 새로운 인연의 시작 혹은 새로운 탄생일 수도 있다. 그렇게 다양한 봄의 순간들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당신이 기억하는 '봄'은 무엇인가.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은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운영자 김재식)과 공동으로 5월 25일(일)까지 <봄이 오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연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은 2004년 네이버 카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네이버 카페, 카카오스토리 등 약 120만 명의 팬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다.

세 줄짜리 러브레터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세 줄로 쓴 편지로 그 동안 약 10여 차례에 걸쳐 삼청동과 N서울타워, 홍대 등 주로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20만 명 팬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봄이 오는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과 세 줄 러브레터, 그리고 서울도서관 소장도서 중 러브레터를 주제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문의 : 서울도서관 02-213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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