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북서울미술관, 올해는 어떤 건축물이?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08. 00:00

수정일 2014.05.08. 00:00

조회 1,302

2013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북서울미술관

[서울톡톡] 서울시는 5월 8일(목)부터 29일(목)까지 '제3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뛰어나 서울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매년 선정한다.

시상은 주거, 비주거, 건축전문, 건축명장 및 대학생 부문과 올해의 우수 건축가(추천) 등 총 6개 부문에서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2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일반 작품공모 대상은 주거(소규모/중대규모), 비주거(공공/민간), 건축전문(한옥/녹색건축물/공간환경/리모델링), 건축명장 등 4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건축전문 중 리모델링 부문을 신설하였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를 참조하고,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32회 서울시 건축상은 총 3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작품심사는 서울시에서 별도로 구성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공모된 작품 중 25작품 선정), 2차 공개발표 심사(상위 12작품에 대한 건축가의 PT 발표를 통해 5작품 선정), 3차 현장답사 심사(대상 1작품 선정)를 거친다.

시상식은 2014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10월 20일 예정)과 더불어 진행되며, 수상작은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전시된다. 수상 건축가 및 건축명장에게는 서울시 건축상 상장이, 해당 건축주에게는 건축물 부착용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에는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공감건축상(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공감건축상은 2차 공개발표 심사 대상인 상위 12작품에 대해 서울 시민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선정되며,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되는 6월 17일(예정)부터 약 1달 간 인터넷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차 공개발표 심사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서울시 건축상의 대학생 부문인 SAF(Seoul Architecture Festival)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같은 기간에 공모한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감의 도시건축, 서울광장 계획' 주제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와 스케치를 이메일(architecture@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수상자들은 7월에 예정된 1박2일의 건축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서울시는 이 워크숍을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문의 : 건축기획과 02-2133-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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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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