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재미있는 미술전 관람 어때?

서울톡톡

발행일 2014.04.04. 00:00

수정일 2014.04.04. 00:00

조회 2,077

[서울톡톡]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시민청 지하 2층 시민플라자에서는 <네모난 미술관>이라는 이색 전시가 열린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작업 하는 4명의 작가들의 전시로, 끊임없는 재료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좌)유희선作, (우)이자란作

수제종이 위에 옷의 질감과 박음질까지 잘 나오도록 부조형태로 만든 작가 김성헌의 작품, 일상생활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골판지 절단면 사이로 이미지가 보이면서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함께 공존함을 표현한 구인성 작가, 각박한 사회에서 벗어나 한번쯤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꿈꾸며 갈구하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유희선 작가, 꽃을 피우거나 싹이 돋을 때 식물의 '처절함'을 표현한 이자란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현대미술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평면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시민청 플라자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 

문의 : 시민청 02)73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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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시민청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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