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삼월, 나도 `풍류와 멋`의 주인공

서울톡톡

발행일 2014.03.12. 00:00

수정일 2014.03.12. 00:00

조회 1,585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톡톡] 3월 12일(수)부터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전통가옥, 남산국악당)에서 본격적인 봄 시즌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우리의 전통인 한옥과 국악을 조화시킨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산골한옥마을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통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봄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한옥이라는 전통가옥의 공간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상설공연 등 5개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예인, 한옥에 들다', '남산골 풍류'(기획공연), '서울 아리랑'(전통국악인 상설공연), '남산강학'(교육), '전통예절학교'와 '한풍문화마실'(체험) 등이며, 세시 절기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형태의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5월 초순경 상설공연 프로그램인 '서울 아리랑'이 제작·초연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선율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서울의 자연, 일상, 변화, 미래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봄 시즌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02-2266-6923∼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봄시즌 운영프로그램 소개::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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