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매니저, 시민청 가자!

서울톡톡

발행일 2014.02.19. 00:00

수정일 2014.02.19. 00:00

조회 4,136

시민청

[서울톡톡]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시청 시민청에 가면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청'하면 딱 떠오르는 간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수준 높은 공연과 강연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민청 월별 문화소통프로젝트 '열다, 채우다, 나누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화두로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는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휴먼컴퍼니 대표)의 강연이 오는 22일(토) 오후 4시에 열린다.

'베이비부머와 자녀 세대 간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부모-자녀 간 갈등 해법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런 공연과 강연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면 시민들이 미리 프로그램을 위한 시간을 비워둘 수 있어 참여율도 높아지고 이를 통해 자연스레 시민청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상‧하반기별로 실력은 있지만 전시공간이 마땅치 않은 신진작가와 대학생 예술가를 위해 전시와 판매를 겸하는 '예술페어'와 다양한 전시 방법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실험예술제'도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 : 시민청 http://www.seoulcitizenshall.kr/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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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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