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 전에 가 봐야할 곳 `봄장`

서울톡톡

발행일 2014.02.05. 00:00

수정일 2014.02.05. 00:00

조회 2,415

전시작품

[서울톡톡] 서울디자인재단은 2월 7일(금)~8일(토)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간수전시장(구 이벤트홀)에서 DDP 시민소통프로그램 ‘봄장’을 개최한다.

이는 2012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열어온 행사로 이번 자리는 DDP 개관을 앞두고 창의적인 시민시장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선보이는 자리다.

그동안 행사에서는 돈 없이 물건과 재능을 교환하는 '노머니장', 이야기와 메시지를 나누는 '이야기장', 정성을 다한 음식을 나누는 '맛장' 등 매번 새로운 테마와 형식으로 시민들의 참여의 장을 열어왔다.

이번 봄장은 세 가지 테마로 우리글 '한글', 새로운 컨셉의 '야외음식',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스트리트 퍼니쳐'를 주제로 준비하였다.

작가 100인의 한글티셔츠 '입는 한글전'

'입는 한글'은 만화, 그래피티, 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팝아트작가,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시각예술가 100인이 참여한 한글티셔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특별행사로 사전 DDP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 받은 한글 티셔츠 디자인을 현장에서 제작해주는 라이브 실크스크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글디자인 상품 전시 '한글, 디자인을 만나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DDP 요리대회 '청년 푸드디자이너 음식열전'

"DDP 봄장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청년요리사들의 야외 음식 만들기 요리대회가 열린다. 2월 7일(금) 오전 11시부터 청년요리사들의 열정과 상상력을 눈과 코와 입으로 직접 만날 수 있다.

스트리트 퍼니쳐 전시 '동대문 가가(街家)'

국내 최고의 젊은 건축가 4인이 DDP와 어울리면서 시민과 이용자를 위한 스트리트 퍼니처 전시를 준비했다. 팝업 키친, 가변형 벤치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스트리트 퍼니처 프로토타입 6종을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 DDP 시민소통프로그램 '봄장'
 ○ 전시프로그램
  - 입는 한글 작가 100명의 한글티셔츠전
  - 동대문 가가(假家)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전
  - 한글, 디자인을 만나다 한글디자인 상품전
   ‧ 시간 : 2월7,8일 10:00~19:00
   ‧ 장소 : DDP 이간수전시장 지하1층

 ○ 행사프로그램
  - 청년 푸드디자이너 음식열전 DDP 요리대회
   ‧ 시간 : 2월 7일 11:00~15:30
   ‧ 장소 : DDP 이간수전시장 지하1층
  -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한글티셔츠 라이브 실크스크린 실연회
   ‧ 시간 : 2월 7일 14:00~19:00
   ‧ 장소 : DDP 이간수전시장 지하1층

○ 문의 : 서울디자인재단 DDP협력본부 고객지원팀 02-2096-0132

간편구독 신청하기   친구에게 구독 권유하기

#DDP #봄장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