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 어둡고 무서워? 여긴 특별해!

서울톡톡

Visit1,982 Date2013.12.31 00:00

트릭아트- 남산타워


[서울톡톡] 시청 지하도에 가면 특별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는 피아노계단, 서울의 명소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소원과 고민을 말하면 TV에 나오고 소원도 들어준다는 소원카메라가 그것.


서울시설공단은 시청 지하도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 지하도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색다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청 지하도는 시청역,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명동, 남대문, 광화문을 잇고, 을지로 지하도를 통해 동대문까지 직접 연결되는 곳이다.


우선, 피아노계단은 지난 9월 을지로입구역에서 시청으로 가는 지하도에 설치됐다. 발걸음에 따라 24음계의 소리가 나고 LED조명도 켜져 시민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주고 있다.


피아노계단


트릭아트는 지난 11월 을지로 지하보도 2.7km 구간의 벽, 바닥, 계단에 총 6개가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될 예정. 서울의 주요 명소인 남산타워, 남산케이블카,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서울도서관, 63빌딩을 소재로 그렸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0월 미리내운동본부, 한국경제 TV와 공동으로 서울시청 바로 밑 지하상가 중앙광장에 ‘미리내와 함께하는 국민행복 소원카메라(이하 소원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소원카메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소원이나 고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을 남길 수 있고, 녹화된 내용은 한국경제 TV ‘국민행복 공감코리아(매주 금요일 16:30~17:00)에 소개된다. 내년 초부터는 선정절차를 거쳐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상가관리처 02-2290-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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