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누가 울릴까?
서울톡톡
발행일 2013.11.25. 00:00
[서울톡톡] 서울시는 2013년을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시민들로부터 직접 공개 추천 받는다. 기간은 11월 26일(화)부터 12월 10일(화)까지로,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국위선양,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2013년을 빛낸 인사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를 선정한다.
타종인사로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역사문화재과 02-2133-2613
■ 최근 2년 제야의 종 타종인사 · 2012년도 브레넌 로버트 존(서울시 복지대상 수상, 뉴질랜드 출생), 문지영(2012년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우승), 양학선(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박광일(12,000여건 화재 구조 출동으로 5,000여명 구조 및 대피 유도), 유상희(노숙인 출신 CEO), 구태균(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30여년간 현장에서 지켜 온 현역 관광가이드), 차재경(마포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공동체 라디오 방송 운영), 윤미향(20여간 위안부 피해자 지원활동), 서휘륜(2011 대한민국 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글로벌상 수상), 임기중(2012년 서울시 문화상 수상), 함지연(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 · 2011년도 마리아 베르틸데 하르트만(노트르담수녀회 수녀(독일국적)), 이정주(이주여성, 독거노인 등에 봉사), 송병권(환경미화원), 김복동(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이지선(소방공무원), 장재연(1인 청년 창업가), 임은선(전업주부로 첫 번째 1일 시민시장), 혜문스님(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사무처장), 이윤영(어려운 환경을 극복, 서울교대 입학), 신영록(축구선수로 경기 도중 의식을 읽고 쓰러진후, 기적적으로 회복), 김재우(공병 공무 중 척추장애 극복, 희망적인 삶을 살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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