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신청사 전면 개방

서울톡톡

발행일 2013.10.10. 00:00

수정일 2013.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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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외부(좌) 신청사 내부(우)

[서울톡톡] 서울시가 10월 13일(일)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전시‧작은 음악회‧청사전면 개방'등의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는 10월 12일(토)부터 12월 11(수)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청사 이전 스토리에 대한 <공사다望> 전시회가 열린다. 일제강점기의 경성부청사 시절부터 신청사 건립과 개청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시청사 스토리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는 역사적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서울광장 전시회가 마련된다. 기간은 11월 13일(수)부터 11월 30(토)까지.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행사도 다채롭다. 10월 12일(토)부터 11월 11일(월)까지 신청사 1층 로비와 야외에서는 <함께 하다>전시를 통해 청사 내벽, 돌음계단 등 청사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시민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월 12일(토)~13일(일) 오후 2시에는 시민들과 예술가가 함께 중고 피아노를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피아노 함께 열다>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전시한다.

또 중앙지역아동센터 등 5개의 서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동작품 <통(通)통(通)통(通)하는 도시>가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 본 '살고 싶은 서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임지빈 'Space in Love'(상단 좌측),'피아노 함께 열다'(상단 우측),'통通 통通 통通하는 도시'(하단 좌측),프로젝트그룹 숨쉬다'The Citizen'(하단 우측)

청사 내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시는 10월 14일(월)부터 11월 1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청사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첫날인 10월 14일(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5중주팀의 영화음악과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Hands 피아노, 재즈콘서트 등이 공연되는 <청정콘서트(서울시오연주회)>가 진행된다. 이 공연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화)에는 '청사 전면개방의 날'이 진행돼 시민들이 업무 공간을 포함한 전 시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이 날에는 시민 누구나 개방시간 내 자유롭게 청사를 방문하여 부서의 역사, 업무 소개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 서울시 관내 고아원 등 상대적으로 청사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초청하여 청사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개청 1주년 기념 문화프로그램::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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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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