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夜(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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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2,990 Date2013.08.26 00:00

[서울톡톡] 서울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문화로 치유하는 ‘시민힐링 여름축제’ 「2013 서울문화의 밤」을 8월 30일(금)~31일(토) 양일간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夜(야) 놀자!’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서울문화의 밤’은 한여름 서울밤의 낭만과 매력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올해에는 축제의 지역 범위를 종로구, 중구 일원에서 성북구, 용산구 등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일반 시민이나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일상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한 것이 특징.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음악을 테마로 펼쳐지는 <서울 뮤직페스티벌> ▴다양한 건축, 시설을 탐방하고 문화를 즐기며 서울의 스토리를 따라가 보는 < Open House Seoul > ▴서울만의 문화예술적 상상들을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새로운 문화를 재창조하는 <문화상상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이 주인공 ‘시민콘서트’

초등학생부터 가족단위까지 시민이 출연진이자 주인공이 되는 ‘시민콘서트’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31개 팀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예능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로 채워진다. 서울광장은 30일(금) 16시부터, 청계광장은 18시부터 열린다.

1천명의 시민 하모니 ‘서울시민, 합창페스티벌’

31일(토) 20시~21시20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시민, 합창페스티벌’은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1천여 명의 시민 하모니가 펼쳐지는 계층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다. 종로구립 여성합창단, 은평구립 실버합창단, 마포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개선행진곡, 넬라판타지아, 거위의 꿈 등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락과 하나되는 ‘락인(樂人) 서울’

30일(금) 2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락 페스티벌인 ‘락인(樂人)서울’이 펼쳐진다. 18gram, 돌연한 출발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옛 서울역사에서 ‘1980 추억의 톡콘서트’

‘1980 추억의 톡콘서트’는 만남과 헤어짐,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1980년대 통키다 포크가수의 노래와 함께 다양한 관객들의 사연을 음악으로 풀어가는 토크콘서트이다. 30일(금) 18시 구 서울역인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린다.

서울광장 푸른 잔디 위에서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는 이선영 상임지휘자가 지도하는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KSO)가 참여,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을 해설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1일(토) 18시~19시 서울광장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의 밤 두 번째 테마인 < Open House Seoul >은 평상시 가보지 못하는 공간, 이색 공간, 궁금한 공간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장이 사는 집 공개

서울시장 공관, 주한외교 공관, 대기업, 박물관, 갤러리 등 서울시내 200여개 소의 다양한 시설이 참여한다. 작년 오픈하우스 서울을 통해 첫 개방한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은 당초 1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3회로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서울시장이 사는 집을 공개한다.

주한외교공관으로는 뉴질랜드·터키·브라질·폴란드 대사관저와 오만대사관이 참여, 각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민간영역에서도 우리은행 ‘Dealing Room’, 제일기획, 페럼타워, 블루스퀘어 등 다양한 시설들이 참여한다.

전문가와 함께 숨은 서울 이야기도 듣는 문화탐방

또한 ‘서울의 골목’, ‘서울의 역사’, ‘서울의 예술’을 따라 떠나는 테마별 문화탐방은 서울이라는 공간과 이야기를 제대로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

이 밖에도 오픈하우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북촌, 대학로, 광화문 일대 박물관, 갤러리 등 90여 개소 문화시설도 22시까지 연장 개방된다.

캠핑족들 서울문화의 밤으로 모이자, ‘MT서울’

31일(토) 밤 서울광장은 200여개 텐트가 늘어선 텐트촌으로 변신한다. 8월의 마지막 밤을 도심 속 화려한 마천루를 배경으로 추억의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초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영화상영회 등 문화도 가득하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MT서울’로 떠나보자.

시는 이번 서울광장 캠핑에 특별히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도 초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문화축제로서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시민청에서 ‘문화데이트’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의 바스락 홀에서는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문화데이트도 진행된다. 한국인 최초 유럽 3대 미술관 해설을 진행한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의 ‘박물관 이야기’, 와인소뮬리에 방문송의 ‘오감으로 즐기는 와인이야기’ 이외에도 향기의 마술사인 조향사 임원철,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서울시를 발간한 시인 하상욱, 신진 샌드 아티스트 마틸다가 참여해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소비장터’

30일(금)~ 31일(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착한소비장터는 ‘친환경 소비장터’, ‘어린이 체험장터’, 서울의 숨은 골목 빵집들을 만날 수 있는 ‘빵지순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3 서울문화의 밤」주요행사는 온라인 생중계 및 트위터를 통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서울마니아 @seoulmania에 멘션을 보내주거나 ‘#문화의밤’ 을 붙여 사진, 의견 트윗)이 가능하도록 해 온‧오프라인 제약 없이 시민 누구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6회 「2013 서울문화의 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운영사무국(02-6939-7890),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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