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 서울의 관광코스로…

서울톡톡

발행일 2013.05.20. 00:00

수정일 2013.05.20. 00:00

조회 1,515

[서울톡톡] 나의 이야기가 서울의 관광코스가 된다? 가능하지 않을 것 같지만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가제, http://www.seoulstory.org/)에서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은 시민들이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게시하고 관광코스 개발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로 5월 20일(월) 오픈했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야간관광명소, 우리동네 관광지 등 나만의 서울이야기를 게재하고, 회원 및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서울의 관광코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

오픈과 함께 서울시는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할 '스토리텔링단'을 6월 20일(목)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정도로 발표는 7월 17일(수)에 있을 예정이다. 스토리텔링단은 모집 이후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스토리텔링단에게는 매달 주제에 따라 서울이야기를 게재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스토리를 게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응모를 원하는 이들은 지원서를 작성한 후 storyseoul@seoulstory.org로 보내면 된다.  ( ☞스토리텔링단 페이지 바로가기

나의 에피소드를 관광 콘텐츠로! '5대 명소 이야기'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특히 '5대 명소 이야기'는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세종대로, 한성백제에 관련된 추억 및 에피소드를 모아 스토리텔링 사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강은 시민들이 들려주는 '한강의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한양도성은 '한양도성에서 담은 풍경'을 주제로 한양도성에서 담은 서울의 풍경과 짧은 글을 포토라인맵(가제)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동대문 지역은 '동대문운동장의 추억'을 주제로 그 때 그 시절 이야기를 수집하며, 세종대로 주변(한글가온길)은 한글을 주제로 '내 아이가 쓴 첫 번째 한글'의 이미지와 글을 모은다. 선정된 이야기와 이미지는 한글가온길에 설치·전시된다.

한성백제는 '내가 만일 근초고왕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상상 이야기를 모집하여, 재현프로그램 및 웹툰의 소재로 활용한다.

'5대 명소 이야기'는 6월 19일(수)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기간 내 홈페이지에 각 명소별 태그를 지정하여 이야기를 등록하면 된다. 태그명은 한강·한양도성·동대문·세종대로·한성백제이다.  

이 밖에도 ‘회원가입 이벤트’와 ‘서울 매력명소 BI 공모전’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 홈페이지 :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 (http://www.seoulstory.org/)
■ 문의 : 관광정책과 02-2133-2817

■ 서울 매력명소 오픈 이벤트
이벤트명 이벤트 기간 참여 방법
서울 매력명소 회원가입하고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5.20~6.19 서울 매력명소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개선점이나 의견을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
이야기가 있는 서울매력명소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5.20~6.19 서울 매력명소 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BI·사이트명·슬로건 중 택하여 응모
(중복 참여 가능)
스토리텔링단이 되어서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하는
경험을 체험해보세요
5.20~6.30 서울 매력명소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
서울 5대 지역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5.23~6.19 서울 매력명소 사이트에서
[새 이야기 등록하기]를 통해 각각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세종대로’, ‘한성백제’
태그를 지정해서 이야기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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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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