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스타일리스트도 온다며?

서울톡톡

발행일 2013.03.19. 00:00

수정일 2013.03.19. 00:00

조회 2,899

[서울톡톡] 화려한 패션 피플들의 스프링 파티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서울시는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3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6일간 IFC서울(여의도)과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신진부터 기성디자이너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 75회를 선보이는데 이번엔 프랑스 브랜드 '티에리 뮈글러(Thierry Mugle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가 방문, 우리나라 패션의 진수를 직접 확인할 예정. 

또 뉴욕 패션 위크의 창시자이자 IMG 전 부회장 펀 말리스(Fern Mallis), 프랑스 프레타 포르테 연합회(FFPAF)회장 장 피엘 모쇼(Jean Pierre Mocho)를 초청, 이들도 직접 패션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IFC서울'(여의도)은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과 패션, 문화, 외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환상의 전망이 펼쳐지는 지상 54층부터 다양한 쇼핑몰이 밀집한 지하까지 아우르는 행사장 운영으로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패션위크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총 57회의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Tree IFC'와 블루스퀘어, 클럽 옥타곤(논현동)에서 바이어 프레스, VIP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차세대 한국 패션의 대들보가 될 신예 디자이너 패션쇼로 진행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총 12명의 디자이너가 창의적이고 비전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 여성복 7회, 남성복 5회로 신예 디자이너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Three IFC' 54층에서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패션의 미래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서울패션위크의 정례화된 기부 프로그램인 도네이션 런웨이가 오는 29일 5시30분부터 'Three IFC 몰' 이벤트 공간에서 개최된다. 도네이션 런웨이는 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에게서 기부 받은 의상과 에코 텀블러 등 스폰서 기업의 물품을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패션피플 및 일반 관람객에게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IFC Mall에서는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위크 티켓을 소지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패션, 영화, 식음료 등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페스티벌' 형태로 최대 30%까지 할인혜택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와 레스토랑 등의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IFC Mall내 안내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산업과 02-213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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