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던 그 공연 50% 할인가격에 즐겨요

서울톡톡 김효정

Visit3,055 Date2012.09.21 00:00




[서울톡톡] 서울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10월 ‘여성행복객석’을 오는 2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을 근거지로 생활하는 여성이라면 동반 가족(남녀노소) 최대 6인까지 50%의 공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돈지오반니’, ‘달빛 속으로 가다’ 등 총 19작품이며, 관람석은 약 1만여 석이다. 예약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27일(목)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객석 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가을’을 완성하는 클래식 공연들


여성행복객석은 클래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관람료는 반값이지만 품격은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품 클래식 공연들을 준비했다. 특히 10월에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대거 선보인다.


10월에 새롭게 여성행복객석 공연리스트에 합류한 것은 ‘청소년콘서트’다. 예술의 전당에서 매달 열리고 있는 이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콘서트’의 10월 주제는 <낭만시대의 음악여행>으로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 1악장이 연주된다.


오페라 공연도 추가됐다. 뉴욕타임스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선정된 ‘돈지오반니’가 그 주인공이다. 아름다운 아리아들로 가득한 ‘돈지오반니’는 모차르트 가극 중의 최고 걸작으로, 1787년에 불과 6주 만에 완성되어 프라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세 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려지는 기대작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예술의 전당과 기획사 라벨라오페라단은 100년 전통의 불가리아 국립 오케스트라를 초빙했다.


이 외에도 매달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는 예술의전당의 ’11시 콘서트’ 와 ‘토요콘서트’가 더욱 풍성해졌다. 10월 ’11시 콘서트’에서는 그리그의 <페르 귄트> 제1모음곡 Op.46 중 ‘아침의 기분’,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Op.22,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등이 강남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토요콘서트’는 러시아 음악을 주제로 <차이코스프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 d장조 Op.47를 연주한다. 피아노는 천부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러시아 출신의 게르오기 그로모프가 연주를 맡는다.



우리 전통음악을 토대로 한 공연과 고궁뮤지컬도 합류


우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도 접할 수 있는데,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은 국악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가 전용관(종로) 오픈과 함께 여성행복객석에 합류했다.


지난 10년 동안 53개국에서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린 사회적기업 들소리의 대표브랜드인 ‘월드비트 비나리’는 우리의 소리와 장단으로 ‘관객들의 앞길에 복을 빈다’라는 축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의 전통타악과 기악, 판소리, 민요 등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제5회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 수상작이자 2011년 하이페스티벌 고궁뮤지컬 선정작인「왕세자실종사건」도 신청 가능한 작품이다.


고즈넉한 궁궐에서 왕세자가 하룻밤 사이에 실종된 사건을 다루는 이 뮤지컬은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내시와 궁녀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북소리, 새소리, 짐승 소리 등 소리의 활용이 매우 인상적이고 배우들이 거의 퇴장 없이 공연 내내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등 실험정신도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386세대와 21세기 젊은 세대 간 소통을 꾀한 서울시극단의 2012년 정기공연「달빛 속으로 가다」도 관람 가능하다.「달빛 속으로 가다」는 1980~1990년대 한국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현대사회의 모습을 재조명하는데, 시대 분위기는 반영하되 정치적, 사회적 사건을 꼬집어 드러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빵쇼「제빵왕 김탁구」, 라이브 코믹 뮤직쇼「판타스틱」을 비롯해, 동요콘서트「구름빵」, 오리지널 창작공연「식구를 찾아서」, 송승환의 「뉴 어린이 난타」, 연인들을 위한 연극「그 남자 그 여자」, 김진규 오리지널「드로잉쇼」가 펼쳐진다.







■ 10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 (19개, 총 1회차 기준 1,440석)















































































































































연번 장 르 작품명 날짜 장소 여성행복객석 50% 할인가
1 콘서트 11시 콘서트 10.11(목)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3층석 7천5백원
(총 50석)
2 토요 콘서트 10.20(토)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일반석 1만원
(총 50석)
3 청소년
음악회
10.20(토)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전석(아동/성인 동일)
7천5백원
(총 50석)
4 (국악콘서트)
다 담
10.31(수) 국립국악원
우면당
균일석 5천원
(총 50석)
5 토요명품
공연
10.6(토),
13(토),20(토),
27(토)
국립국악원
우면당
균일석 5천원
(회차당 50석)
6 (동요콘서트)
구름빵
10.1(월)
~10.31(수)
코엑스아트홀 (60% 할인가)
자유석 1만원
(회차당 20석)
7 연극 달빛속으로
가다
10.2(화)
10.4(목)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R석 1만원
(회차당 50석)
8 그 남자
그 여자
10.1(월)
~10.31(수)
코엑스아트홀 전석 1만5천원
(회차당 30석)
9 뮤지컬 돈지오반니 10.4(목)~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R석 125,000원
S석 75,000원
A석 35,000원
B석 25,000원
C석 15,000원
(회차당 각 100석)
10 제빵왕 김탁구 10.1(월)~10.31(수) 경향아트힐 3층 균일석 1만 9천원
(공연기간내 총 150석)
11 카르마 10.2(화)~10.31(수) 충정로
구세군아트홀
R석 2만5천원
(회차당 50석)
12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10.3(수)~10.31(수) 롯데예술극장 VIP석 3만원(30석)
R석 2만5천원(30석)
13 왕세자실종
사건
10.2(화)~10.2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R석 3만원,S석 2만원
(회차당 50석)
14 식구를
찾아서
10.1(월)~10.31(수) 대학로예술마당
4관
전석 1만5천원
(회차당 20석)
15 퍼포먼스 어린이 난타 10.1(월)~10.28(일) 예림당 아트홀
전용관
VIP석(55%):2만2천5백원
S석(55%): 1만8천원
(회차당 각20석)
16 판타스틱 10.1(월)~10.31(수) 경향아트힐(2층) R석 2만원
(공연기간내 총 150석)
17 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쇼
10.1(월)~10.28(일) 경향아트힐(1층) R석 2만원(회당10석)
S석 1만6천원(회당20석)
18 월드비트
비나리
10.1(월)~10.28(일) 시네코아2관 R석 2만원(회당10석)
S석 1만6천원(회당20석)
19 체험형 가루야
가루야
10.2(화)~10.31(수) 코엑스
아티움3층
(PMC
어린이홀)
비지정석(40%)
(성인,아동균일)1만5천원
(회차당 10석)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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