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에 더 멋지게 만나요!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6.25. 00:00

수정일 2012.06.25. 00:00

조회 2,308

안전하고 재미있는 최신 놀이기종 설치, 도심 속 최고의 놀이동산으로 선보여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놀이시설이 7월 1일(일)부터 문을 닫는다. 물론 영원한 작별은 아니다. 도심 속 테마파크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1년 9개월간 잠시 떠날 뿐이다.

앞으로 2014년 3월까지 202억원을 들여 꿈과 신비의 놀이동산으로 조성될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서울시 소유의 14개 기종 중 낡은 9개 기종(88열차, 바이킹, 아폴로, 점프보트, 범퍼카, 대관람차, 스카이사이클, 파도그네, 다람쥐통)이 철거되고, 새롭게 스카이타워류, 스타쉐이프류, 제트코스트류 등 7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모든 시설은 안정성에 최우선을 두고 국내외에서 검증된 최고의 제품이 들어올 예정이며, 이외에도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 과학오락관 등 노후 건물 2개동이 철거되고 연면적 790㎡의 2층 건물을 신축, 쾌적한 환경으로 바뀐다.

또한 놀이동산 내 하수관 정비, 나무 심기, 바닥 포장 등 전반적인 시설도 말끔히 정비, 재개장 땐 온 가족의 나들이 공간으로 환골탈태될 전망이다.

허시강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은 "그동안 놀이동산이 낙후돼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온 시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 18개월 뒤엔 도심 한 복판의 가족 나들이 명소인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에 최신 놀이기구가 설치되니,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어린이대공원 02)450-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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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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