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어르신, 정동극장에서 무료공연보세요!

하이서울뉴스 이정현

발행일 2012.06.13. 00:00

수정일 2012.06.13. 00:00

조회 2,949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서울시는 정동극장에서 <어르신 행복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뮤지컬 <춘향연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 대표 러브스토리인 '춘향전'에 아름다운 전통 춤, 국악, 풍물이 한데 어우러져 펼쳐지는 전통 뮤지컬. 15년간 65개국 110여개 도시에서 공연되었다.

<춘향연가>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오프닝과 피날레에서 배우가 객석으로 나와 함께 노래한다. 공연 각 장마다 신국악가요, 민요, 판소리 등이 선보여 우리 소리를 다양하게 들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15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으로 280명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엄의식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상반기 어르신행복콘서트는 6회 동안 국악, 판소리, 전통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4회에 걸쳐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특별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노인복지과 02)3707-9644


■ 어르신 행복 콘서트

○ 일 시 : 6월 15일(금) 오후 3시
○ 장 소 : 정동극장
○ 관람료 : 55세 이상 서울거주 어르신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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